평범한 방송국 기자인 브루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미국의 한 방송국인 '채널 7'에서 일하고 있는 평소 재치 있고 유머러스 한 기자입니다. 월터 크롱카이트라는 전설적인 앵커를 존경하고 있는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방송국 상사에게 진행자 자리를 부탁합니다. 유명한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생방송 취재를 나간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유명한 유람선인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호의 156주년 출항을 기념하는 생방송 취재를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그 시각 방송국에선 간판 역할을 맡고 있는 최고참 앵커가 은퇴를 하고, 후임자에 에반 백스터(스티브 캐럴)가 결정되면서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절망감에 빠지고 맙니다. 이후 생방송에서 신세를 한탄하고 자신의 방송국 사람들에게 막말을 하는 등 악담을 쏟고 생방송은 최악으로 마무리 되게 됩니다. 방송국으로 돌아온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브루스 놀런(짐 캐리)을 여자 친구인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턴)가 위로해 주지만 오히려 싸우게 되고, 차를 타고 나온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자기를 도와 달라고 신께 기도를 하지만 가로등에 차를 부딪치게 됩니다. 원망 섞인 목소리와 함께 하늘을 향해 분노를 하는 그 순간 자신의 삐삐에서 낯선 번호가 뜨지만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다음날 아침 삐삐의 번호로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확인한 뒤 어느 건물로 도착한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흑인 남자(모건 프리먼)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본인이 신이라고 정체를 밝힌 뒤 자신보다 잘할 수 있냐고 물어본 뒤 건물에서 나간 즉시 능력을 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신의 능력을 갖게 된 브루스
건물 밖으로 나온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물 웅덩이를 건너가고, 토마토 수프를 가르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등 믿기지 않는 신의 능력에 감탄해합니다. 이후 신(모건 프리먼)은 휴가를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일을 부탁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신의 능력을 갖게 된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그동안 받아왔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즐거워하지만 신의 업무를 해야 되지만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귀찮은지 모두 다 소원을 들어주게 되고, 그 결과 세상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여자 친구인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턴)와도 직장동료와의 오해로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상황을 감당하기 힘들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신에게 도움을 달라고 요청을 하지만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병원에 실려온 브루스 놀런(짐 캐리)은 다시 한번 신(모건 프리먼)과 만나게 되고 진심 어린 조언을 듣게 되면서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런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턴)와 재회하게 되고, 다시 유쾌하고 즐거웠던 리포터 브루스 놀런(짐 캐리)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영화 속 흥행, 명장면, 명대사
짐 캐리 주연의 <영화:브루스 올마이티>는 성공해 총 4억 8,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제작비에 6배에 달하는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짐 캐리가 취재를 할 때마다 하는 멘트인 "That's the way the cookie crumbles."(산다는 게 다 그런 거죠)와 "B-E-A-Utiful-"(비-이-에이-유티 풀~로 발음)이 기억에 남고 신의 능력을 얻고 에반 벡스터(스티브 카렐)를 방송 중에 펼쳐 치는 발음 사고들은 너무나도 유쾌했습니다. 실제로도 촬영하면서도 너무 웃겨서 NG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영화 속 짐 캐리 여자 친구 역으로 등장하는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턴)는 이 영화가 자신의 다른 작품 이외에 대박 난 첫 작품이라고도 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이 나오니 자세한 건 영화 속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견해
2003년 7월 11일 개봉한 톰 섀디악 감독의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짐 캐리 주연의 <영화:브루스 올마이티>는 짐 캐리만의 특유의 전개와 코믹스러운 부분이 매우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속에서 짐 캐리를 보면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도 좋지만 그 사람도 자신의 힘을 마음대로 사용하면 대가가 따른다는 걸 알 수 있듯이, 영화 속 짐 캐리처럼 평범한 사람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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