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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살아남아 지구로 귀환해라 <영화:마션>

by 찐써닝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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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살아남아라 <영화:마션>

마션 주요 정보

영화계의 거장 리들리 스콧의 SF, 액션 영화 <영화:마션> 이 2015년 10월 8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소설가인 앤디 위어의 'The Martian'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누적관객수 4,887,425명을 기록하였으며, 개봉 3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맷 데이먼의 히트작 중의 한 작품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출연배우로는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 역), 제시카 차스테인(멜리사 루이스 역), 제프 다니엘스(테디 샌더스 역), 케이트 마라(베스 요한센 역), 크리스틴 위그(애니 몬트로즈 역), 마이클 페나(릭 마르티네즈 역), 세바스찬 스탠(크리스 벡 역), 숀 빈(미치 핸더슨 역), 엑셀 헨니(알렉스 보겔 역), 치웨텔 에지오프(뱅캇 카푸르 역) 등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화:마션> 은 화성 탐사 도중 불의 사고로 화성에 홀로 고립된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의 생존기와 탈출을 그린 영화입니다.

화성에서 홀로 살아남은 마크

미국 NASA의 유인 화성 탐사를 맡고 있는 아레스라고 불리는 3팀 대원들은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강력한 폭풍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임무가 중단이 되고 MAV라고 불리는 화성 상승선이 폭풍의 영향으로 점점 기울어지게 되어 이륙이 힘들어지자 주인공인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은 기울어지는 것을 막을 계획을 세우고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 순간 부러진 통신 장비인 안테나에 맞고 폭풍에 휩쓸리게 됩니다. 이후 MAV는 이륙 상태가 되고, 아레스 3팀의 대장인 제시카 차스테인(멜리사 루이스)은 사라진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을 찾지만 이미 생명유지장치가 꺼진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 다른 팀원들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MAV는 이륙을 하게 되고 NASA에서는 공식적으로 멧 데이먼(마크 와트니)의 사망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하게 됩니다. 정신이 돌아온 멧 데이먼(마크 와트니)은 화성 기지로 돌아와 부상을 치료하고 홀로 남았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생존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다음 탐사팀인 아레스 4팀은 약 4년 뒤에 화성에 올 것이라고 계산을 하고 기지에 있던 모든 식량을 모아서 계산을 해본 결과 약 300일 치 식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 식물학자이며 기계공학자로 참여한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은 자신의 기지를 발휘하는데 화성 안에 흙을 깔고 인분을 활용해 감자 재배를 성공시켜 냅니다. 하지만 기지 안에서의 사건 사고로 인해 감자들을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생존 가능성이 줄어들지만 NASA와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신들의 팀원들인 아레스 3팀 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화성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킹할 포인트에 도달하기 위해 7개월 만에 기지를 떠나 화성의 다른 기지인 아레스 4의 MAV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마침내 몇 달이 걸려 도킹 포인트에 도착을 했으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화성 상승선인 MAV는 저궤도에서 다른 상승선과의 도킹을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고도가 높은 상승선과의 도킹을 위해선 MAV의 무게를 줄이고 원격으로 조정하는 도박수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은 과감히 MAV의 모든 장비를 제거하고 목숨을 건 이륙을 시작하게 됩니다. 과연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은 아레스 3팀 대원들과 재회하여 지구로 무사 귀환할 수 있을지 <영화:마션>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

마크 와트니 역의 맷 데이먼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맷 데이먼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본>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영화:마션>에서는 화성에 홀로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잘 살리며 마크 와트니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습니다. 그리고 <영화:인터스텔라>에서 머피 쿠퍼 역할로 활약한 제시카 차스테인은 아레스 3팀 대장인 멜리사 루이스 역을 맡았습니다. 아레스 3팀 대장인만큼 자신의 동료인 마크 와트니를 화성에 두고 와서 죄책감과 구출을 해야겠다는 책임감 사이에 갈등을 잘 표현해 내면서 영화의 전개를 잘 이끌어 갔다고 볼 수 이겠습니다. 또한 그녀는 이 영화를 위해 실제로 NASA를 찾아가 여성 우주비행사를 만나서 자신의 배역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열정이 뛰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인 한 줄의 평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마션> 은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과 휴머니즘을 다룬 SF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영화 속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의 대사인 '인간은 누구나 남을 도우려는 본능이 있다'라는 이 대사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실제로 NASA의 한 우주비행사인 대니 올리바스는 영화를 보면서 과거 자신도 우주왕복선의 폭발로 7명의 친구를 잃었는데, 그 당시 지구에 있던 사람들도 그들을 구하기 위해 영화 속과 같이 똑같은 일을 했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만큼 <영화:마션>을 보고 나서 조금 더 주위를 둘러보면서 예전에는 모른척했던 일들은 이제는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을 만큼 감동 깊게 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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