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주거지원 바우처’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정책은 대상 연령 범위와 지원 금액이 증가했으며, 온라인 접수도 강화되어 청년층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정확한 신청 절차를 숙지해 지원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 신청 방법
1. 온라인 접수
‘정부24’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청년 주거지원 바우처’ 메뉴를 선택하세요. 신청 유형(신규/갱신)을 선택하고, 본인 인증과 소득·재산 기준 조회를 거친 뒤,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2. 오프라인 방문 신청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청년지원 주무기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신분증,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하면 직원 안내에 따라 접수 및 증빙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3. 모바일 앱 신청
‘정부24’ 앱을 설치한 뒤 로그인 후 ‘청년 바우처’ 메뉴에서 간편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소득·재산 조회 후 필요한 서류(서류 스캔 또는 사진) 첨부 후 제출하면 끝납니다.
✅ 대상 조건
2025년 청년 주거지원 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군 미필 남성은 최대 만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상태여야 하며, 자가 주택 보유자 및 가족과 동거 중인 경우 제외됩니다.
아래 표는 대상 조건과 예외 사례를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 조건 | 비고 |
---|---|---|
연령 | 19세–34세 (군필자는 39세까지) | 신분증 기준 |
소득 기준 | 중위소득 60% 이하 | 가구 기준 |
거주 형태 | 임대차 계약 중 | 자가·가족 동거 제외 |
기타 제외 대상 | 공공임대 거주자 | 또는 타 바우처 수혜자 |
재신청 | 갱신 신청 가능 | 전년도 수혜자 포함 |
✅ 지급 금액
청년 주거지원 바우처 금액은 거주 지역, 임대료 수준, 가구원 수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수도권은 최대 월 30만 원, 비수도권은 최대 월 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계약서 상 임대료가 더 낮을 경우 실제 임대료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아래 표에서 지역별 지급 예시를 확인하세요.
지역 | 월 지원금 | 연 환산 |
---|---|---|
수도권 | 최대 30만 원 | 360만 원 |
광역시·도심 외곽 | 최대 25만 원 | 300만 원 |
기타 지역 | 최대 20만 원 | 240만 원 |
예시: 내 임대료 25만 원 | 25만 원 | 300만 원 |
갱신 시 | 이전 동일 금액 유지 | 최대 5년 연속 가능 |
✅ 유효기간
2025년 바우처 신청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연장 여부는 지자체별로 다르므로, 신청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인 후 바우처는 신청 후 14일 이내 충전되며, 충전일부터 12개월 동안 유효합니다. 연장 필요 시 기한 30일 전부터 갱신 신청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해당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① ‘청년 주거지원’ 웹사이트 또는 앱 내 ‘마이 바우처’ 메뉴에서 신청 여부 및 지급 상태를 확인하세요.
② 문자 또는 이메일로 ‘신청 완료’, ‘지급 완료’ 안내가 발송됩니다. 수령 후 바우처 카드 충전 안내도 함께 오게 됩니다.
③ 바우처 카드 충전 후 사용 내역은 앱 및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기간 및 잔액도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 Q&A
Q1. 부모 명의로 임대차 계약했는데 지원 가능할까요?
A: 계약 명의와 신청자 명의(청년)가 달라도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가능합니다. 단, 임대료 지급 내역이 일치해야 합니다.
Q2. 타 청년 정책 바우처와 중복 사용할 수 있나요?
A: 공공임대·기타 바우처와는 중복 불가하지만, 지역 청년수당 등 현금성 지원은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Q3. 1인 가구인데 동거인과 계약한 경우 어떻게 되나요?
A: 동거인이 있어도 본인 청년 범위 내 연령과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개인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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