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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 <영화:범죄도시>

by 찐써닝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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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범죄도시 시리즈1> 출처:네이버

강윤석 감독의 데뷔작

강윤석 감독의 데뷔 작품으로 통쾌하게! 화끈하게! 살벌하게! 오늘 밤, 싹 쓸어버린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영화:범죄도시 1>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를 구속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2017년 기대작품으로 그만큼 출연배우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대한민국 마블리로 사랑받는 마동석, 메인 악역 윤계상, 최귀화, 진선규, 조재윤, 임형준, 홍기준, 허동원, 하준, 박지환, 김성규, 허성태, 엄지성, 민경진, 김구택, 박상규, 유지연, 배진아, 윤병희, 이도군, 정인기, 조진웅, 예정화, 윤주 등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시너지가 매우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석도와 장첸의 한판 승부

서울 가리봉동의 외국인 밀집구역은 말과 법보단 칼이 난무하는 무서운 동네입니다. 하지만 이 구역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영화의 주인공 마석도(마동석) 형사의 관할입니다. 그 시각 독사파가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수파의 범행으로 보이고 범인을 붙잡은 뒤 자백을 받아 이수파를 찾아가게 됩니다. 마석도(마동석)는 이수파와 반대편 조직인 독사파와의 화합을 조성시킵니다. 한편 흑룡파의 행동대장 출신인 장첸(윤계상)은 그의 수하 2인은 평소 제일 싫어하던 '자기 돈 떼어먹는 놈'을 잡으러 한국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후 장첸(윤계상)은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와 독사파의 부하 한 명의 손을 망치로 내리쳐 뭉개버리게 되고, 그걸 알게 된 두목(허성태)은 장첸(윤계상)에게 그 자리에서 두목(허성태)의 목숨을 뺏어가고 독사파를 장악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첸(윤계상)은 멈추지 않고 이수파를 치게 되고 장이수(박지환)와 독대를 하게 되고, 꼬리가 길어 마석도(마동석)에게 정보가 흘러들어 가고 이수파 일행과 장첸의 수하 2인인 위성락(진성규), 양태(김성규)를 골목으로 유인하고 급습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장첸의 수하 중 한 명인 위성락(진성규)만 검거를 하게 되고, 경찰서로 돌아온 이들은 위성락(진성규)을 통해 장첸(윤계상)의 위치를 알아내게 됩니다. 장첸(윤계상)은 장이수(박지환)의 어머니의 잔칫날을 틈타 그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 사건은 뉴스에 보도되면서 사건은 커지게 됩니다. 경찰은 사건을 광역수사대로 넘기라고 지시를 내리게 되고 강력반 식구들은 7일이라는 남은 시간 동안 위성락(진성규)을 미끼로 장첸(윤계상)을 꾀어내는 전략을 구상하게 됩니다. 과연 장첸(윤계상)은 약속 장소에 나올 것인지 <영화:범죄도시 1>이었습니다.

범죄도시 평가 및 흥행 요소

2017년 10월 3일 한국에서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호주, 마카오, 일본 등 해외 각국에서 각각 개봉을 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을 하였고, 강윤성 감독은 제54회 백상 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을 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정도로 자신의 명작 중에 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21년에는 인도에서 리메이크가 되면서 화제가 되었고, 인도의 국민배우인 살만 칸이라는 배우가 주인공인 마석도(마동석) 역을 맡으면서 역시 흥행에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주연배우들도 물론 호평을 받았지만 조연배우로 활약한 위성락 역의 진선규 배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 진선규 배우는 각종 영화의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감초 같은 역할로 선 굵은 연기를 펼쳤는데 이번 영화에서 실제 연변 교포 같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활약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메인 주인공인 마동석과 윤계상이 만나 펼쳐지는 숨 막히는 액션과 조연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이 영화를 보내는 내내 재미있고 긴장감 있게 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메인 주인공인 마동석은 슈퍼히어로 같이 모든 조직폭력배를 다 제압하는 등 비현실적이지만, 윤계상이 활약한 장첸의 등장으로 현실감을 갖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펼쳐지는 강력반의 이야기 <영화:범죄도시 1> 꼭 한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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