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013년 1월 29일 류승완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영화:베를린> 이 극장가에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되어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는데, 출연 배우를 살펴보면 주연 배우로 하정우(표종성 역), 한석규(정진수 역), 류승범(동명수 역), 전지현(련정희 역)이 조연 배우로 이경영(리학수 역), 존 키오(마티 역), 파스칼 앨리어디(다간 역), 최무성(강민호 역), 곽도원(청와대 조사관 역)등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누적 관객수도 7,166,688명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을 한 기대작품인 <영화:베를린>은 남한과 북한의 첩보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입니다.
베를린에서의 숨 막히는 추격전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의 비밀요원 일명 '고스트'라고 불리는 표종성(하정우)은 러시아와 중동의 무장세력들과 불법 무기밀매를 거래 중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한국 측 국정원 요원인 정진수(한석규)는 이 사실을 눈치를 채고 현장을 덮치려는 계획을 짜게 됩니다. 한편 이스라엘 모사드라는 첩보기간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거래가 틀어지게 되고, 정진수(한석규)는 거래 현장을 덮치는데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첩보기간이라고 불리는 모사드에서는 표종성(하정우)이 불법 무기밀매와 아무 연관이 없음을 확인하고 풀어주게 됩니다. 이들의 목적은 오로지 무기상만 잡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북한 고위층 인사 동중호의 아들이며 실세인 동명수(류승범)는 표정성(하정우)에게 무기 밀매 거래에 관한 누명을 씌워 아랍 무기 밀매상 두목에게 추격을 받게 되고, 동명수(류승범)가 찾아오게 되면서 자신과 아내인 련정희(전지현)가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국정원 요원인 정진수(한석규)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끝없는 추격전에 련정희(전지현)가 잡히게 되고, 정진수(한석규)와 표종성(하정우)은 련정희(전지현)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작전을 준비하는데, 과연 그녀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 것인지 <영화:베를린>이었습니다.
베를린을 위해 최고들이 만났다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영화:베를린>을 위해서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액션 무술 감독' 정두홍 무술 감독, 역동적인 동작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최영한 촬영 감독, 한국 영화 OST의 거장 조영욱 음악 감독까지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을 오른 그들이 이 영화를 위해 뭉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총지휘자인 류승완 감독은 액션 영화의 일인자로 불리며 그동안 박진감과 깊이 있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가슴이 뻥 뚫리도록 시원한 액션과 다른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스토리로 새로운 영화가 나올 것입니다.
고난도 액션 장면 탄생 배경
초호화 캐스팅만큼 촬영 또한 이전에는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방법의 촬영 방법으로 고난도 액션 장면을 완성시켰습니다. 특히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면 중 하나는 촬영을 위해 준비한 기간만 1년 6개월이 걸린 '탈출 와이어 액션신'으로 극 중 표종성(하정우)과 련정희(전지현)의 13m 상공에서 탈출하는 장면을 한 달을 걸쳐 유리로 만든 돔 디자인의 세트를 완성시켜 영화 속 탈출 장면을 성공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 들어간 차량 액션씬은 베를린 라트비아의 도로를 4일간이나 전면 통제를 하면서 촬영을 했고, 무려 3개월 동안 촬영협조를 구하며 섭외를 하러 다니는 제작진의 열정으로 이루어져 탄생한 장면입니다. 이만큼 제작진, 배우, 스태프들 모두가 고생해서 탄생한 장면들이라고 볼 수이겠습니다.
후속 작품을 기다리며
류승완 감독의 <영화:베를린>을 보고 난 뒤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이 감상했고, 후속 편은 언제쯤 나올까라는 기대감이 들었던 영화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첩보 영화하면 선입견을 가지면서 보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난 뒤 해외의 유명한 <영화:제임스 본>을 떠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직까지 이 영화의 후속 편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시리즈 몰이나 후속 편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